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숙명여자고등학교 쌍둥이 자매 시험지 유출 사건 (문단 편집) === 학교 측의 옹호 행보 === 문제가 된 당사자 쌍둥이는 '''2018년 10월 말까지 학교 측으로부터 정학 등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고 꾸준히 등교했다.''' 이과생인 동생이 건강 이상을 호소하여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학교 측에서는 '3심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는 쌍둥이에 대해 징계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쌍둥이 자매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만약 쌍둥이 자매의 성적이 무효 처리되면, 다른 학생들의 석차도 당연히 변동이 될 것인데, 다른 학생들의 성적은 제대로 정정되지 못한 상태에서, 그대로 수시 원서접수를 하게 되는 것이다. 쌍둥이 성적조작의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고 학부모들의 촛불시위 등의 진전을 이루어 낸 디스쿨에 올라온 글과 댓글들에 의하면, 숙명여고는 처음부터 학교 차원에서 쌍둥이를 매우 옹호했다고 한다. 교장과 교감이라는 인간들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그 학생들은 내신 스타일이다" 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https://news.joins.com/article/22938805|#]] 쌍둥이가 각각 전교 1등이라면, 당연히 교사들도 그들의 모의고사 성적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리가 없다. 그리고 교육열이 전국 최고인 대치동에서 전교 1등을 한다면, 아무리 어떤 시험을 마구잡이로 본다 하더라도 그렇게까지 전교 최하위권 수준으로 떨어질 수가 없다.[[http://news.donga.com/3/all/20181112/92827724/1|#]] 그런데도 언론사 앞에서 "내신 스타일"이라고 감싸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은, 학교가 상당한 정황을 이미 알고서도 그렇게 말했을 거라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 게다가 이런 고등학교는 거의 EBS 수능 교재를 부교재로 쓴다. 내신 스타일이 달라도 수능 교재를 풀어는 봐야 대비가 되는데 수능 스타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저러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또한 내신스타일, 수능스타일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저렇게 극단적 차이가, 그것도 [[강남8학군]]에서 나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또한 디스쿨에 의하면, 숙명여고는 쌍둥이를 의심하는 여론이 식지 않자 심지어 고3 수업까지 단축해가며 쌍둥이의 억울함을 해명하는 교내방송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것도 방송부 학생들을 동원해서 방송했기 때문에, 방송부원인 자녀를 둔 학부모 입장에서는 어른들의 부도덕한 행동에 자녀가 강제로 연루된 것이나 마찬가지라 분노했다. 현경용 교사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을 때, 학부모들은 "학교 측의 행보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했다. 하지만 숙명여고 측은 바로 "대법원 판결이 나야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17906|#]] 대법원 판결이 나려면 최소한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데, 만약 유출 혐의가 그제서야 드러난다면 억울한 다른 460명의 학생들은 성적을 제대로 정정받지 못하고, 차순위자가 변동된 석차에 따른 상장도 받지 못한 채로, 그대로 대입전형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줄줄이 경찰 측 증거물이 대중에 공개되고 [[조희연]] 교육감도 "엄격하고 단호하게 징계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그제야 결국 숙명여고는 홈페이지에 사과글을 게시해 백기를 들고 '''"쌍둥이들을 [[퇴학]] 조치하고 현경용 선생을 파면하겠다"'''라고 밝혔다. 결국 11월 12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215524|숙명여고에서 쌍둥이 점수 0점처리·퇴학 방침처리]]하기로 하면서, 우려하던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쌍둥이 자매와 동급생인 2학년 재학생들의 성적이 전면 재산출되고 그에 따라 성적 우수 상장도 차순위자에게 수여될 것으로 보인다.[[http://news.donga.com/3/all/20181113/92845156/1|숙명여고 2학년 전원 내년 2월까지 성적 다시 매길 듯]] '''그런데 2018년 11월 말까지도 학교 측에서는 퇴학 조치 및 성적 0점 처리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 퇴학 조치를 위해서는 선도위원회가 열려야 하는데 선도위원회에는 해당 학생의 부모가 모두 출석해야 하므로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소문이 난무하기도 했다. 그런데 상술하였듯이 쌍둥이들의 아버지인 현경용 전 교무부장은 '''구속 수감''' 상태로, 만약 소문이 사실이라면 학교 측이 약속한 조치가 언제 완료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2018년 11월 30일, 숙명여고에서 최종 퇴학처리 됐다. [[https://news.v.daum.net/v/20181130205116019|#]]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15/2018111501222.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의혹제기부터 '쌍둥이 퇴학'까지...숙명여고 74일간 '대책' 없었다]] 2018년 12월 21일 현경용 전 교무부장의 파면이 확정되었다.[[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371650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